
최근 머리할 곳을 찾다가 지인에게 추천받아 평택에 있는 솔지헤어를 방문했습니다. 보통 미용실은 정신없이 바쁜 분위기라 머리하기 전부터 기가 빨리는 기분인데, 솔지헤어는 원장님 한 분이 운영하시는 아늑한 공간이라 훨씬 편안하게 느껴졌어요.
충분한 상담으로 나만의 스타일 찾기
솔지헤어의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충분한 시간을 들여 상담을 진행해 주신다는 점입니다. 무작정 "어떻게 해드릴까요?"라고 묻기보다 제 얼굴형과 모발 상태, 평소 스타일을 꼼꼼하게 보시면서 어떤 헤어스타일이 어울릴지 먼저 제안해 주셨어요. 덕분에 제가 생각했던 스타일뿐만 아니라 저에게 더 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도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.
예약 시 주의할 점!
원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샵이다 보니 예약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고 해요. 저처럼 컷 예약을 했다가 현장에서 펌이나 다른 시술로 바꾸고 싶을 경우, 뒤에 예약된 손님들 때문에 시술 변경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. 방문 전에 하고 싶은 시술을 정확하게 정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겠죠? 혹시라도 고민된다면 미리 전화로 문의드리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.
디테일의 끝판왕, 섬세한 컷
상담 후 컷을 진행하는데, 정말 놀라울 정도로 꼼꼼하게 머리를 다듬어 주셨어요. 대충 쓱쓱 자르는 것이 아니라, 한 가닥 한 가닥 신경 써서 다듬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컷을 하는 내내 "이 부분은 이렇게 하면 손질하기 편할 거예요", "여기는 볼륨을 살려야 더 예뻐요" 등 어떻게 손질하면 좋을지 계속해서 설명해 주신 점도 좋았어요. 덕분에 미용실에서 머리했을 때만 예쁘고 집에서 혼자 손질하면 망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전체적으로 솔지헤어는 원장님의 뛰어난 실력과 친절함, 그리고 1:1 맞춤형 서비스가 돋보이는 곳이었습니다. 북적이는 분위기보다는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서 나에게 딱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고 싶다면 솔지헤어를 방문해 보세요!